손흥민 따돌림설 번지자…축구협회, 대표팀 루머 자제 당부

내일은휴일 202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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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는 13일 공식 채널에 입장문을 내고 대표팀 선수들을 둘러싼 추측성 주장과 인신공격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선수들의 경기력과 대표팀 운영에 대한 비판은 존중하지만, 사실 확인 없는 비방으로 선수들이 과도한 공격을 받는 상황에는 우려를 나타냈다.

논란은 6일 우즈베키스탄과 평가전이 끝난 뒤 김민재와 황인범, 황희찬이 경기장에서 대화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한 모습이 공개된 뒤 커졌다. 이후 일부 보도와 게시물에서 1996년생 선수들의 집단 은퇴설과 주장 체제를 둘러싼 이견이 제기됐고, 손흥민이 동료들에게 따돌림을 당한다는 주장까지 확산했다. 김민재가 손흥민을 대표팀에서 내보내자고 한 것처럼 꾸민 영상은 조회수 160만 회를 넘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그 문구가 김민재의 실제 발언이라는 근거는 제시되지 않았다.

손흥민, 2023 아시아 최고의 축구선수상 자료사진 · Ujishadow · 원본 · CC BY-SA 4.0

축구협회는 훈련이나 일상 장면을 짧게 편집해 선수단 불화를 단정하거나 딥페이크 영상으로 선수를 조롱하는 행태도 지적했다. 협회 영상과 사진을 무단으로 이용해 허위·왜곡 정보를 유포하고 이익을 얻는 행위에는 엄정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강인의 소속사 더블랙레이블도 같은 날 관련 의혹이 이강인과 무관한 허위사실이라고 밝히고, 게시물과 댓글을 수집해 사안에 따라 법적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했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대한축구협회는 대표팀 선수들을 둘러싼 미확인 주장과 온라인 비방에 우려를 표하고 자제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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