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예상 뒤집고 정규시즌 3위…나성범이 밝힌 가을야구 각오

라면은못참지 202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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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전 하위권으로 분류됐던 KIA 타이거즈가 79승 63패 2무, 승률 0.556으로 정규시즌 3위를 차지했다. 2025년 부상 여파로 8위에 머문 데다 최형우와 박찬호가 팀을 떠나면서 낮은 평가를 받았지만, 144경기를 치르며 기대를 웃도는 성적을 냈다.

팀 타율은 0.271로 리그 5위였지만 OPS는 0.782로 2위, 평균자책점은 4.27로 3위였다. 마이데일리는 아담 올러와 제임스 네일의 선발 원투펀치, 김도영·나성범·헤럴드 카스트로의 장타력을 강점으로 꼽았다. 김도영과 나성범, 김선빈의 건강 회복과 박재현의 발굴도 시즌 성과로 다뤘다.

2014 아메리카 이스트 야구 챔피언십에서 홈으로 슬라이딩하는 빙엄턴 베어캣츠 선수와 태그를 시도하는 하트퍼드 호크스 포수, 자료사진. · Bröder Media Group · 원본 · CC BY 2.0

KIA는 기복이 있었지만 폭발력을 갖춘 팀으로 주목받았다. 9월 초 KIA에 3연패를 당한 KT의 이강철 감독은 당시 삼성만큼 KIA를 의식했다고 밝힌 바 있다. 마이데일리는 KT와 삼성보다 안정감은 떨어져도 흐름을 타면 위협적인 가을야구 다크호스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주장 나성범은 12일 최종전 뒤 시즌 전 낮은 평가가 자존심을 상하게 해 스프링캠프부터 준비했고, 시즌 내내 실력을 보이려 했다고 말했다. 그는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를 잘 치른 뒤 한국시리즈에서 KT와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보도는 김도영의 메이저리그 진출 시점을 2028시즌 또는 2029시즌 뒤로 내다보며, 그때까지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루는 것이 KIA의 목표라고 전했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KIA는 정규시즌 3위에 올라 가을야구에 진출했다. 나성범은 포스트시즌을 거쳐 한국시리즈에서 KT와 맞붙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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