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숙 여자 유도대표팀 감독은 2026년 세계유도선수권대회를 마치고 10월 13일 인천공항으로 귀국해 감독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아직 사임 의사를 밝힌 단계이며, 대한유도회는 사임서가 공식 제출되면 관련 절차를 밟겠다고 했다.
사퇴 배경에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48kg급 정수진 선수의 실격 사태가 있었다.
정수진 선수의 무작위 계체 사실을 놓친 일이 실격으로 이어졌으며, 보도는 이 사건을 정 감독의 사퇴 배경과 연결했다.
한편 세계선수권대회 이동 중 정 감독과 대표팀 일행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공항에서 환승편을 놓쳐 약 9시간 기다린 뒤 대체 항공편을 이용했다.
정 감독은 환승편을 놓친 이유가 식사가 아니라 이동 시간을 잘못 계산한 탓이라고 해명했다.
대한유도회는 10월 16일 내부 평가회와 경기력향상위원회를 열어 정 감독의 사임 문제와 다른 대표팀 지도자들의 연임 여부, 코칭스태프 조치를 논의하고 계체 실격 사건을 조사할 계획이다.
따라서 사임서 제출에 따른 절차와 별도로 지도자 평가 및 사건 조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참고 자료
정성숙 감독 사퇴 의사…계체 실격 배경과 대한유도회 후속 절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