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는 LA 다저스가 13일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2차전에서 밀워키 브루어스에 4-7로 졌다고 보도했다. 다저스는 원정 2경기를 모두 내줬다.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오타니 쇼헤이는 4타수 무안타, 삼진 2개를 기록했다. 그는 3회 2사 2루에서 로건 헨더슨을 상대로 3루 땅볼을 친 뒤 더그아웃으로 걸어가며 다리를 절뚝였다.
오타니의 마지막 홈런은 8월 19일이었다. 그 뒤 정규시즌과 포스트시즌을 합쳐 타율 0.144, 출루율 0.274, OPS 0.463에 그쳤고 타점은 1개였다. 그는 이번 시즌 무릎과 이두근, 목 부상으로 한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한 적이 있다. 다리 움직임과 타격 부진을 두고 무릎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하지 못한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다.

디 애슬레틱은 13일 다저스가 오타니를 3차전 선발 명단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포스트시즌이 끝난 뒤 무릎 수술을 받을 것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지만, 이는 보도에서 소개된 추측이다.
참고 자료
오타니는 NLCS 2차전에서 4타수 무안타에 그쳤고, 다저스가 3차전 선발 명단 제외를 검토하기 시작했다는 보도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