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감독이 페르시자 자카르타의 리그 개막 4연승을 이끌고 2026-27시즌 인도네시아 슈퍼리그 4라운드 이주의 감독에 선정됐다. 페르시자는 14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수상 소식을 알렸다.
페르시자는 10일 PSIM 족자카르타와의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4-0으로 이겼다. 신 감독의 부름을 받고 이적한 권창훈은 이 경기에서 인도네시아 무대 데뷔골을 넣었다. 리그 네 경기에서 모두 승리한 페르시자는 선두를 달리고 있다.

신 감독은 리그 개막 전인 8월 인도네시아 대통령배에서 페르시자를 최종 3위로 이끌었다. 그는 2019년부터 인도네시아 대표팀을 맡아 2023 AFC 아시안컵 사상 첫 16강 진출과 2024 U-23 아시안컵 4강 진출을 이끌었다.
인도네시아 현지 보도는 이번 4연승으로 페르시자가 토마스 돌 전 감독이 2022-23시즌 세운 구단 5연승 기록에 한 승 차로 다가섰다고 전했다. 다음 경기에서 이기면 해당 기록과 타이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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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시자의 리그 개막 4연승을 이끈 신태용 감독이 인도네시아 슈퍼리그 4라운드 이주의 감독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