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가 14일(한국시간) 노르웨이 스타방에르의 비킹 스타디온에서 열리는 비킹 FK와의 2026~2027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2차전 원정경기 선발 명단에 들었다. 조나단 타와 중앙 수비를 맡는다. 이번 경기는 김민재의 올 시즌 첫 챔피언스리그 출전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해리 케인을 최전방에 두고 마이클 올리세, 루이스 디아스, 레나르트 칼을 공격 2선에 배치했다. 조슈아 키미히와 톰 비쇼프가 중원을 구성하고, 나다니엘 브라운과 콘라트 라이머가 양쪽 수비를 맡는다. 골문은 요나스 우르비히가 지킨다. 다요 우파메카노와 알폰소 데이비스 등은 벤치에서 대기한다.

빈센트 콤파니 감독은 챔피언스리그의 모든 경기를 도전으로 여기며 경기 흐름에 관계없이 여러 상황에 대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민재는 최근 대표팀 관련 논란에도 휩싸였다. 2일 베네수엘라와의 평가전에서 불만을 드러낸 뒤 팀 전체가 함께 뛰어야 한다는 취지로 발언했고, 6일 우즈베키스탄전에는 부상으로 결장했다. 경기 뒤 대표팀 은퇴 의사를 동료들에게 전했다는 보도가 나왔으며, 현영민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장이 라커룸에서 설득한 끝에 소동은 일단락됐다. 이후 온라인에서 확산한 파벌설에 대해 축구협회는 선수 개인에게 정신적 부담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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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비킹 FK와의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2차전 선발로 나서 조나단 타와 중앙 수비를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