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숙 감독은 세계선수권대회를 마치고 2026년 10월 13일 귀국한 뒤 여자 유도 대표팀 감독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그는 “모든 책임은 지도자들에게 있다”며 아시안게임 계체 실격과 선수단 관리 문제를 사퇴 이유로 들었다.
아시안게임 여자 48kg급 정수진 선수는 무작위 계체 대상이었지만, 정 감독이 대상 선수를 잘못 파악해 실격됐다.
정 감독은 정수진 선수와 가족에게 사과했다. 실격으로 이어진 계체 대상자 파악 오류를 지도자의 책임으로 받아들인 것이다.
선수단 이동 문제도 책임 사유로 언급했다.
세계선수권 이동 중 대표팀 일행은 두바이에서 환승편을 놓쳐 약 9시간 대기한 뒤 대체 항공편으로 이동했다.
정 감독은 식사 때문에 늦은 것이 아니라 이동 시간을 잘못 계산한 탓이라고 해명했다.
계체 실격 사태를 조용히 무마하려 했다는 주장에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선수에게 여러 차례 사과했다는 설명이다.
대한유도회는 정 감독의 사임서가 공식 제출되면 관련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7
참고 자료
정성숙 감독 사퇴 이유는? 계체 실격과 두바이 환승편을 놓친 경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