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밀란이 사수올로와 1-1로 비겨 리그 무패를 이어갔지만, 최근 공식전 5경기에서는 한 차례만 이겼다. 밀란은 12일 이탈리아 레조에밀리아의 마페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7시즌 세리에 A 6라운드에서 후반 18분 아드리앙 라비오의 선제골로 앞섰다. 그러나 5분 뒤 코너킥에서 카스 오덴탈에게 동점골을 내준 뒤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승점 12점으로 5위에 머물렀고, 선두 인터 밀란과의 격차는 4점이다.
밀란은 개막 후 리그 2연승을 거뒀지만 유벤투스, 라치오와 잇달아 비겼고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첫 경기에서는 벤피카에 0-2로 졌다. 레체를 3-0으로 꺾은 뒤에도 사수올로전에서 승리를 보태지 못해 최근 5경기 성적은 1승 3무 1패가 됐다.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13일 밀란의 경기력과 집중력, 공격 전개, 전술적 정체성을 비판했다. 아모림 감독이 스리백에서 포백으로 바꾸려 하지만 뚜렷한 방향을 찾지 못했고, 부임 당시 내세운 공격 축구도 아직 구현되지 않았다는 평가다. 아모림 감독은 경기 뒤 선제골 이후 경기 운영과 코너킥 수비, 공격 지역 연계를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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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란은 사수올로와 1-1로 비겨 리그 무패를 유지했지만, 최근 공식전 5경기에서 1승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