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이 손흥민을 따돌리도록 주도했다는 주장은 10월 6일 우즈베키스탄전 이후 온라인에서 퍼졌다.
SBS에 따르면 이 소문은 이른바 ‘96라인’ 관련 이야기와 함께 확산했다.
스포츠경향은 주장을 뒷받침할 구체적인 사실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조선일보가 전한 당시 프리킥 장면에서는 두 선수가 함께 공 앞에 섰고, 이강인이 조언한 뒤 손흥민이 득점했다.
이는 경기에서 보도된 구체적인 장면이지만, 따돌림 주도설을 입증하는 사실로 보도된 것은 아니다.
SBS에 따르면 일부 유튜브 영상은 선수들이 벤치나 경기장에서 보인 모습에 자막을 붙여, 실제 대화를 확인하지 않은 채 갈등의 증거처럼 제시했다.
소문이 퍼진 뒤 이강인의 SNS에는 악성 댓글과 인신공격성 비난이 이어졌다.
10월 13일 이강인의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따돌림 주도 주장을 사실무근이라고 밝히고, 허위 게시물에 대한 법적 절차를 예고했다.
참고 자료
이강인, 손흥민 따돌림 주도설…더블랙레이블의 공식 입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