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두산, 잠실 마지막 가을 무대서 격돌…와일드카드 1차전 선발은 곽빈·카라스코

소소한곰돌이26 202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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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와 두산이 14일 잠실구장에서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을 치른다. 스포츠경향은 잠실구장의 마지막 해 가을 무대에서 두 팀이 맞붙는다고 보도했다. LG는 카를로스 카라스코, 두산은 곽빈을 선발로 예고했다.

정규시즌 상대 전적은 LG가 11승1무4패로 앞선다. 역대 포스트시즌 맞대결에서는 두산이 4승2패를 기록했지만, 최근 LG는 두산보다 높은 순위로 시즌을 마쳤다. 정규시즌 4위 LG는 1승을 안고 시작해 1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준플레이오프에 오른다. 5위 두산은 1차전 승리로 2차전을 성사시킨 뒤, 그 경기까지 이겨야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다.

2018년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 경기 자료사진 · Christophe95 · 원본 · CC BY-SA 4.0

LG는 12일 KIA전까지 3위 경쟁을 벌인 뒤 하루 휴식하고 시리즈에 나선다. 손주영은 담 증세로 엔트리에서 빠졌고, 고우석은 포스트시즌에 출전하지 못한다. 송승기와 김진성은 부상으로 시즌을 마쳤으며, 무릎 부상을 겪은 오지환은 엔트리에 들었지만 수비와 타격 상태가 변수로 언급됐다.

두산은 7일 5위가 확정된 뒤 투수진의 체력을 아꼈다. 곽빈·최민석·웨스 벤자민이 선발진을 이루고 김택연·이영하가 필승조로 거론됐다. 정규시즌 31경기에서 평균자책점 4.25를 기록한 잭 로그도 이번 시리즈에서 불펜으로 나설 예정이다. 김원형 감독은 준플레이오프 이후를 계산하기보다 와일드카드 승리를 우선해 불펜을 운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LG는 1차전 무승부만으로 준플레이오프에 오를 수 있고, 두산은 2연승이 필요하다. 양 팀은 14일 잠실에서 맞붙으며 선발은 카라스코와 곽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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