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밀워키 브루어스에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1·2차전을 내준 가운데, 오타니 쇼헤이를 15일 3차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디 애슬레틱은 오타니가 포스트시즌 6경기에서 20타수 3안타, 타율 0.150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밀워키와의 1·2차전 성적은 7타수 1안타였다.
오타니는 타순을 2번에서 4~5번으로 옮긴 뒤에도 반등하지 못했다. 디 애슬레틱은 타격 동작에서 공을 당겨 치거나 강하게 때리는 모습이 줄었다고 분석했다. 마이데일리는 왼쪽 무릎과 오른쪽 이두근 부상이 타격에 영향을 줬다고 보도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오타니와 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오타니가 빠질 경우 지명타자 자리에 호수세 데 폴라를 기용하는 방안이 거론된다. 로버츠 감독은 데 폴라와 김혜성을 놓고 고민했다고 설명했다. 데 폴라는 이번 포스트시즌 3경기에서 1타수 무안타에 볼넷 2개를 기록했다.
3차전 상대 선발은 좌완 로버트 개서다. 마이데일리는 다저스가 오타니 대신 우타자를 내세울 가능성도 언급했다. 다저스는 오타니뿐 아니라 다른 타자들의 부진도 풀어야 하는 상황이다. 포스트시즌에서 카일 터커는 20타수 6안타를 기록했지만, 윌 스미스는 타율 0.043에 머물렀다.
참고 자료
다저스는 밀워키에 1·2차전을 내준 뒤 오타니의 3차전 선발 제외를 검토하고 있으며, 대체 지명타자로 데 폴라와 김혜성이 거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