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2차전에서 밀워키 브루어스에 4-7로 패했다. 1차전도 1-2로 내준 다저스는 시리즈 2연패를 기록했다. 타선은 3안타에 그쳤고, 선발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2⅔이닝 동안 3실점한 뒤 마운드를 내려왔다.
다저스가 2-3으로 뒤진 4회말 등판한 사사키 로키는 14구로 1이닝을 무실점 처리했다. 포심 패스트볼 최고 구속은 시속 약 163㎞였다. 다저스는 5회초 두 점을 얻어 역전했지만, 5회말 사사키 대신 투입된 크리스 부비치가 윌리엄 콘트레라스에게 동점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 다저스는 이후 리드를 되찾지 못하고 패했다.

일본 매체 풀카운트와 디앤서는 사사키가 한 이닝만 던지고 교체된 투수 운용을 비판했다. 사사키는 정규시즌 26경기에 등판해 23차례 선발로 나섰고, 앞서 디비전시리즈에서는 구원으로 2이닝을 소화한 바 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불펜이 긴 이닝을 맡아야 했고 밀워키 타선에 좌타자가 많아 부비치를 투입했다고 설명했다. 좌타자 다섯 명 가운데 네 명을 막을 수 있다고 판단했지만, 결과적으로 자신의 결정이 잘 풀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참고 자료
다저스는 NLCS 2차전에서 밀워키에 4-7로 져 2연패했다. 4회말 무실점 투구를 한 사사키 로키는 한 이닝 뒤 교체됐고, 뒤이어 나온 부비치가 동점 홈런을 허용해 일본 매체들이 로버츠 감독의 투수 운용을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