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이 킨델란의 39득점 활약을 앞세워 IBK기업은행을 꺾고 KOVO 2026 여수 NH농협컵에서 2연승을 달렸다. 흥국생명은 13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A조 조별라운드 2차전에서 IBK기업은행에 세트 스코어 3-2로 이겼다. IBK기업은행은 대회 성적 1승 1패를 기록했다.
일본인 사령탑끼리 맞붙은 경기에서 흥국생명 요시하라 도모코 감독이 승리했다. 마나베 마사요시 감독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IBK기업은행 지휘봉을 잡았다. 요시하라 감독은 2025-2026시즌을 앞두고 흥국생명에 부임해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끌었고, 이번 시즌 2년째 팀을 맡고 있다.

흥국생명은 1세트 24-24에서 킨델란의 오픈 공격과 블로킹으로 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에도 14-14 이후 연속 6점을 뽑아 20-14로 달아나 승기를 잡았다. IBK기업은행은 3·4세트를 따내며 승부를 마지막 세트로 끌고 갔지만, 흥국생명은 초반 6-1 리드를 만든 뒤 추격을 뿌리쳤다. IBK기업은행이 미와의 서브 득점으로 12-13까지 좁힌 상황에서 킨델란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정관장과의 1차전에서 34점을 올린 킨델란은 이번 경기에서도 39득점을 기록했다. IBK기업은행에서는 최정민이 25득점으로 팀 공격을 이끌었다.
참고 자료
킨델란이 39득점으로 활약한 흥국생명이 IBK기업은행을 3-2로 꺾고 대회 2연승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