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동 감독, 멜버른 원정 앞두고 서울 젊은 선수들에 경쟁력 증명 주문

간식찾는중 202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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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김기동 감독이 멜버른 빅토리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젊은 선수들에게 주전급 경쟁력을 보여달라고 강조했다. 서울은 14일 오후 2시 30분(한국시간) 호주 멜버른 렉탱귤러 스타디움에서 2026-27시즌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2 E조 2차전을 치른다. 1차전에서 페르십 반둥에 패한 서울은 이번 경기에서 반전을 노린다.

김 감독은 반둥전에서 팀의 경쟁력을 충분히 드러내지 못한 점을 아쉬워하며, 이후 문제점을 보완하는 데 집중했다고 밝혔다. 이번 원정에는 지난 경기에 출전한 선수들이 동행하지 않았고, 젊은 선수들과 경험 많은 선수들의 조화를 기대했다. 그는 어린 선수들이 경기를 경험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재 주전으로 뛰는 선수들을 넘어설 능력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2012 런던 올림픽 남자 축구 온두라스-모로코 경기 자료사진 · Daniel Richardson · 원본 · CC BY 2.0

서울은 K리그1 우승 경쟁과 ACL2 일정을 함께 치르는 가운데 제주 SK전 뒤 장거리 이동에 나섰다. 김 감독은 멜버른행 직항편이 없어 이동 시간이 길고 선수들이 피로할 수 있지만, 이를 경기의 핑계로 삼을 수는 없다고 했다. 상대 멜버른은 세밀한 빌드업보다 비교적 직선적인 축구를 하는 팀으로 평가하고, 이에 대응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현우는 반둥전이 자신의 첫 국제무대 출전이었다며 긴장으로 기량을 온전히 펼치지 못했다고 돌아봤다. 그는 이번 원정에서 팀원들과 힘을 모아 준비한 모습을 경기 결과로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FC서울은 14일 멜버른 빅토리와 ACL2 E조 2차전을 치른다. 김기동 감독은 젊은 선수들에게 주전급 경쟁력 증명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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