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델란 39점 앞세운 흥국생명, 기업은행 제압하고 컵대회 4강 확정

게임하는저녁 202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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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이 IBK기업은행과 5세트까지 이어진 접전에서 승리해 2026 여수·NH농협컵 여자부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흥국생명은 13일 전남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A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세트 점수 3-2(26-24 25-19 20-25 16-25 15-13)로 이겼다.

11일 정관장전에서 3-1로 승리한 데 이어 2연승을 거둔 흥국생명은 승점 5를 쌓았다. 15일 SOOP과의 조별리그 3차전 결과와 관계없이 조 2위까지 진출하는 준결승행을 결정했다. 1승 1패, 승점 3인 IBK기업은행은 같은 날 정관장과 맞붙는다.

몰디브 여자부 전국배구대회, 2023년. 자료사진 · The President's Office, Maldives · 원본 · CC BY 4.0

흥국생명 외국인 공격수 킨델란은 두 팀을 통틀어 가장 많은 39점을 냈고, 5세트에서만 11점을 기록했다. 자스티스는 12점, 표승주와 정호영은 각각 11점과 10점을 보탰다. IBK기업은행에서는 최정민이 25점으로 맞섰다. 흥국생명은 1·2세트를 따낸 뒤 3·4세트를 내줬지만, 마지막 세트에서 13-12까지 쫓긴 상황을 넘겼다. 킨델란은 13-12에서 매치 포인트를 만들고 14-13에서 백어택으로 승부를 끝냈다.

앞서 열린 A조 경기에서는 정관장이 SOOP을 3-0(26-24 25-14 25-12)으로 꺾고 첫 승을 거뒀다. 종휘가 21점, 박혜민이 11점을 올렸다. 정관장은 1세트 23-24에서 박은진과 종휘의 연속 득점으로 역전한 뒤 2·3세트도 가져갔다. 지난 6일 부임한 권순찬 감독은 프로 무대 복귀 후 두 번째 경기에서 첫 승을 기록했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킨델란이 39점을 올린 흥국생명은 IBK기업은행을 3-2로 꺾고 여자부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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