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이 여수에서 열린 여자 프로배구 NH농협컵에서 신생팀 SOOP을 꺾고 대회 첫 승을 거뒀다. KBS는 중국 출신 아시아쿼터 종휘가 권순찬 신임 감독에게 승리를 안긴 주역이라고 보도했다.
종휘는 빈 곳을 노린 공격으로 긴 랠리를 끝낸 뒤 서브 에이스도 기록했다. 2세트에서만 9점을 올렸고, 경기 양 팀 최다인 21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경기 마지막에는 블로킹으로 SOOP의 공격을 차단해 정관장의 첫 승에 힘을 보탰다.

종휘는 과거 중국 상하이에서 김연경과 함께 뛰었으며, 한국행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김연경의 조언이 큰 영향을 줬다고 밝혔다. KBS는 오랜만에 코트로 돌아온 권순찬 감독과 SOOP 김세진 감독의 희비가 엇갈렸다고 전했다. SOOP은 이번에도 첫 승을 거두지 못했다.
참고 자료
종휘가 21점을 올린 정관장이 여수 NH농협컵에서 SOOP을 꺾고 첫 승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