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무니가 13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고양 소노와의 프로농구 정규시즌 경기에서 25점 15리바운드를 올려 정관장의 85-81 승리를 이끌었다. 정관장이 4쿼터 종료 2분 25초 전 78-79로 뒤지자 무니는 훅슛으로 리드를 되찾았다. 다시 역전당한 뒤 외곽슛을 넣어 83-81을 만들었고, 케빈 켐바오의 슛을 막은 데 이어 종료 39초 전 자유투 2개를 보탰다.
일본 지바 제츠에서 뛰다 이번 시즌 한국 무대에 데뷔한 무니는 10월 3일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첫 경기부터 소노전까지 5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평균 득점 23점으로 리그 5위, 평균 리바운드 13.2개로 2위다. 그는 지바 제츠의 동아시아슈퍼리그 우승을 이끈 뒤 정관장에 합류했다.

유도훈 정관장 감독은 무니의 농구 지능과 공간 활용이 가드들의 득점에 도움을 주고, 리바운드 장악이 공격 전환을 빠르게 한다고 평가했다. 무니는 꾸준히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고 팀에 어떻게 보탬이 될지를 생각한다고 밝혔다.
참고 자료
존 무니가 소노전에서 25점 15리바운드와 막판 득점·수비로 정관장의 승리를 이끌며 개막 후 5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