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3차전에서 오타니 쇼헤이를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MLB.com이 13일 보도했다. 오타니는 이번 포스트시즌 20타수 3안타, 타율 0.150에 그쳤고 장타 없이 삼진 7개를 기록했다.
오타니는 올해 정규시즌 타자로 139경기에 나와 타율 0.275, 30홈런, 81타점, OPS 0.889를 올렸다. 투수로도 14경기에서 8승 2패, 평균자책점 1.79를 기록했지만, 7월부터 왼쪽 무릎과 오른쪽 이두근 통증을 겪었다. 9월 8일에는 시즌 중 투구를 중단하고 타격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으며,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MLB.com은 오타니가 8월 19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홈런을 치지 못해 포스트시즌을 포함해 110타석 연속 무홈런이라고 전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디 애슬레틱에 오타니의 몸 상태가 좋지 않다며 대화 후 선수와 팀에 적합한 방향을 찾겠다는 뜻을 밝혔다. MLB.com은 오타니가 빠질 경우 외야수 호수에 데 파울라가 지명타자로 출전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데 파울라는 올해 11경기에서 타율 0.323, 1홈런, 7타점을 기록했다.
참고 자료
다저스는 NLCS 3차전 오타니의 선발 제외를 논의 중이며, 오타니는 포스트시즌 타율 0.150과 110타석 연속 무홈런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