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역사거리 704번 시내버스 돌진, 사고 경로와 국과수 조사 결과

시작한지얼마안됨 202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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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16일 오후 1시 27분께 서울 서대문역사거리에서 704번 시내버스가 인도로 돌진해 NH농협은행 건물 외벽을 들이받았다. 버스는 중앙분리대와 승용차를 잇달아 충돌한 뒤 반대편 차로를 넘어 인도로 진입했다.

내용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
내용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 · 소재: Microsoft Fluent Emoji

이 사고로 13명이 다쳤다. 부상자에는 버스 탑승자 9명과 승용차 탑승자 2명도 포함됐으며, 교통섬에서 보행 신호를 기다리던 보행자 2명은 중상을 입었다. 차도에서 인도까지 이어진 충돌 경로가 보행자 피해로도 이어진 셈이다.

운전기사는 경찰에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아 운전대를 틀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사고 직후 음주 정황은 없었고 약물 간이검사도 음성이었다. 진술은 운전자가 설명한 사고 당시 상황이며, 차량 조사 결과와는 구분해 볼 필요가 있다.

2월 27일 보도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조사에서는 차량의 기계적 결함이 발견되지 않았다. 다만 사고 전 서대문역 정류장에서부터 버스전용차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흔적이 확인됐다. 브레이크 이상을 주장한 진술과 결함을 찾지 못한 감식 결과가 함께 제시된 가운데, 사고 전 충돌 흔적도 조사 내용에 포함됐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서대문역사거리 704번 시내버스 돌진, 사고 경로와 국과수 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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