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오타니 쇼헤이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3차전 선발 제외를 검토할 수 있다고 스포츠조선이 13일 보도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2차전 뒤 디 애슬레틱 인터뷰에서 오타니와 다음 날 출전 문제를 논의해 선수와 팀에 최선인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3차전은 15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다.
오타니는 해당 NLCS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에 삼진 2개를 기록했다. 포스트시즌 6경기 성적은 타율 0.150(20타수 3안타), OPS 0.411이며 장타와 타점은 아직 없다. 정규시즌과 포스트시즌을 합친 최근 35경기에서도 타율 0.197, OPS 0.629에 그쳤다. 그는 8월 9일 투구 재활을 본격적으로 재개했고, 9월 9일에는 다저스 이적 후 처음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선발 지명타자 후보로는 루키 외야수 호스웨이 더파울라가 거론됐다. MLB.com은 더파울라가 출전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9월 더블A에서 승격한 뒤 정규시즌 11경기에서 타율 0.323, 1홈런, 7타점을 기록했고 42타석 중 21차례 출루했다. 이번 포스트시즌에는 세 차례 타석에서 1타수 무안타, 볼넷 2개를 기록했다. 로버츠 감독은 더파울라를 로스터에 포함했지만, 수비력이 선발 출전을 가로막는 약점으로 언급됐다.
참고 자료
오타니의 타격 부진 속에 다저스가 NLCS 3차전 선발 제외를 논의할 가능성이 제기됐으며, 더파울라가 지명타자 후보로 거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