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는 13일 2026 신한 SOL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엔트리를 발표했다. 4위 LG와 5위 두산은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맞붙는다. 이 시리즈는 최소 한 경기, 최대 두 경기로 진행된다.
LG는 최근 목 담 증세를 겪는 마무리 투수 손주영을 명단에서 뺐다. 시즌 초 유영찬이 이탈한 가운데, 포스트시즌 출전 선수 등록 기간이 끝난 뒤 팀에 복귀한 고우석도 규정에 따라 엔트리에 올리지 못했다. 시즌 막판 무릎을 다친 오지환은 명단에 포함됐지만 수비는 맡기 어려워 대타로 나설 전망이다.

두산은 최근 허벅지 부상을 입은 박준순을 제외했다. 14일 1차전 선발로 LG는 카라스코, 두산은 곽빈을 예고했다. LG가 1차전에서 이기거나 무승부를 기록하면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고, 두산이 이기면 15일 잠실에서 2차전을 치른다.
참고 자료
LG는 손주영·고우석 없이 오지환을 포함했고, 두산은 박준순을 제외했다. 1차전 선발은 카라스코와 곽빈이며 결과에 따라 최대 2차전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