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에서 선수들의 입대와 전역이 잇따르며 파이널라운드A 진입 경쟁에 변수가 생겼다. 스포츠경향은 12일 4명이 김천 상무로 향했고, 앞서 6일에는 13명이 복귀했다고 보도했다. 1~6위가 겨루는 파이널A 진입 경쟁이 예년보다 치열한 가운데 각 팀은 전력 공백과 보강을 동시에 맞았다.
6위 대전은 김천에서 주장을 맡았던 수비수 이정택을 얻었다. 이정택은 올 정규리그 27경기에서 1골 3도움을 기록했고 수비 전 지역을 소화할 수 있다. 3위 강원에는 미드필더 김이석과 측면 수비수 황문기가 돌아왔다. 황문기는 9일 부천전에서 풀타임을 뛰며 2-0 승리에 힘을 보탰다. 5위 전북도 이수빈과 전병관이 합류했다.

2위 울산은 서명관의 입대 공백을 토마스로 메울 계획이며, 전역한 골키퍼 문현호가 백업을 보강했다. 4위 제주는 장민규가 입대한 대신 이건희와 김태환이 복귀했다. 이건희는 김천에서 5골 2도움을 올렸고, 김태환은 측면 수비 자원이다. 반면 9위 포항은 12일 입대한 어정원의 공백이 부담이다. 어정원은 리그 30경기에서 2도움을 기록한 포항의 팀 내 최다 출전 선수다.
참고 자료
전역 선수들이 대전·강원·전북·울산·제주에 합류한 가운데, 포항은 핵심 멀티 플레이어 어정원의 입대 공백을 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