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시즌 KBO리그가 최다 관중과 개인 기록을 새로 쓰며 7개월 일정을 마쳤다고 뉴시스가 13일 보도했다. 리그는 684경기 만에 1200만 관중을 돌파했고, 5일에는 종전 최다 관중 기록인 1231만2519명을 넘어섰다. 최종 관중은 1277만551명으로 집계됐다. 평균 관중도 1만7737명으로 역대 최고였고, 345경기가 매진돼 좌석 점유율은 85.4%를 기록했다. 8개 구단이 홈 관중 100만명을 넘었으며 삼성은 171만7050명으로 단일 시즌 구단 최다 기록을 세웠다.
타격에서는 롯데 빅터 레이예스가 211안타, KT 최원준이 208안타를 기록해 한 시즌에 두 명의 200안타 타자가 나온 첫 사례가 됐다. 레이예스는 자신이 2024시즌 세운 종전 기록 202안타도 넘어섰다. SSG 박성한은 22경기 연속 안타로 KBO리그 최장 기록을 새로 썼다.

한화 류현진은 한·미 통산 200승을 달성한 뒤 4승을 보태 204승을 기록했다. 삼성 강민호는 통산 2500경기 출장을 처음 달성했고, 최형우는 통산 4500루타와 1000장타를 최초로 기록했다. SSG 최정은 11시즌 연속 20홈런, LG 박해민은 13시즌 연속 20도루를 달성했다. LG 김진성은 통산 178홀드로 이 부문 단독 1위에 올랐다.
참고 자료
2026시즌 KBO리그는 관중 1277만551명과 레이예스의 211안타를 비롯해 여러 기록을 새로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