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황인범·황희찬 은퇴설 풍자 영상 확산…이강인 소속사 법적 대응 예고

간식찾는중 202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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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팀 동반 은퇴설을 풍자한 인공지능(AI) 영상이 온라인에서 확산하는 가운데, 이강인을 둘러싼 의혹과 악성 댓글에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9일 SNS에 김민재, 황인범, 황희찬을 모델로 한 영상이 게시됐다. 세 선수가 가수 소연의 노래 ‘퇴사할게요’를 ‘은퇴할게요’로 바꿔 부르는 설정이며, 개사한 가사에는 대표팀 은퇴와 유럽, 뮌헨을 언급하는 내용이 담겼다. 영상에는 재미있다는 반응과 대표팀 활동을 가볍게 다뤘다는 비판이 함께 나왔다.

우간다 캄팔라 무테사 2세 로열 스타디움 완루쿠쿠에서 열린 비카 바야바간다 축구대회(2025년 6월 7일) 자료사진. · Gadlee · 원본 · CC BY-SA 4.0

논란은 지난 6일 우즈베키스탄과의 평가전 뒤 세 선수가 대표팀에서 함께 은퇴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불거졌다. 황인범은 당장 대표팀에서 은퇴할 뜻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김민재의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과 황인범의 소속팀 포르투 공식 SNS에도 은퇴 요구와 비난이 이어졌다.

일부 SNS에서는 이강인이 이른바 ‘96라인’ 선수들과 세력을 형성해 손흥민의 주장직 교체를 시도했다는 의혹이 퍼졌고, 이강인의 개인 SNS에도 비판과 악성 댓글이 달렸다. 더블랙레이블은 13일 관련 내용이 이강인과 무관하며 사실이 아니라고 밝히고,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에 해당하는 게시물·댓글을 대상으로 자료를 모아 필요한 법적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대표팀 동반 은퇴설을 다룬 AI 영상이 확산한 가운데, 더블랙레이블은 이강인 관련 의혹을 부인하고 허위사실·명예훼손에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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