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고 경남FC에 복귀한 배현서가 함께 뛴 선배들의 경기 태도와 책임감에서 배운 점을 밝혔다. 배현서는 9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별리그부터 결승까지 모든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레프트백으로 수비 균형을 맡는 한편 드리블과 크로스로 공격에도 힘을 보탰다.
배현서는 대회에서 만난 아시아 팀들보다 같은 팀의 유럽파 선수들과 국내에서 활약하는 선배들에게서 더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경기장에서 주저하지 않고 부지런히 움직이는 모습, 책임감을 갖고 경기를 준비하는 태도가 인상적이었다고 설명했다.

배현서는 대회를 마친 뒤 경남의 복귀 경기에 곧바로 선발로 나섰다. 10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28라운드 천안시티FC전에서 파이브백의 한 축을 맡아 풀타임을 뛰었지만, 경남은 후반 10분 윌리안에게 결승골을 내주고 0-1로 졌다. 결승전 이후 일주일가량 쉬어 체력 부담은 크지 않았고 선발 출전도 예상했다고 배현서는 전했다.
풋볼리스트는 13일 보도에서 경남이 9위, 6위 부산아이파크와 승점 8점 차라고 전했다. 배현서는 아시안게임 기간에도 경남 경기를 챙겨봤으며, 팀을 비운 데 미안한 마음이 컸다고 밝혔다. 대회 우승 뒤에는 건강하게 복귀해 팀에 보탬이 되겠다는 뜻을 전했다.
참고 자료
배현서는 아시안게임 전 경기에 선발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했고, 선배들의 경기 태도와 책임감에서 배운 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