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은 13일 K리그1 2026 31라운드와 K리그2 28라운드의 MVP와 베스트 매치, 베스트 팀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광주FC의 바 루아가 울산 HD전에서 두 골과 두 도움을 기록해 K리그1 라운드 MVP에 뽑혔고, K리그2 MVP는 해트트릭을 작성한 수원 삼성의 루이스가 차지했다.
바 루아는 11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전에서 광주의 4-3 승리를 이끌었다. 광주는 이 승리로 리그 29경기 만에 승점 3을 얻었다. 두 팀의 맞대결은 라운드 베스트 매치로도 선정됐다. 울산은 전반 32분 야고의 골로 앞섰지만, 광주는 바 루아와 아이데일의 연속 득점으로 역전했다. 울산은 전반 43분 김영권의 헤더로 동점을 만들었다.

K리그1 베스트 팀에는 인천 유나이티드가 이름을 올렸다. 인천은 9일 포항 스틸러스와의 홈 경기에서 이민혁, 이청용, 무고사의 전반 득점을 묶어 3-0으로 이겼다. K리그2 베스트 매치는 충북청주FC가 성남FC를 3-1로 꺾은 경기로 선정됐다. 충북청주는 정진우의 선제골 뒤 이정빈에게 페널티킥 동점골을 내줬지만, 후반 백성동과 가르시아의 득점으로 승리를 거뒀다.
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은 경기별 평가와 의견, 비프로의 평점을 종합해 라운드 베스트11을 정한다. MVP는 각 경기 최우수선수를 후보로 같은 절차를 거쳐 선정한다.
참고 자료
바 루아가 울산전 2골 2도움으로 광주의 4-3 승리를 이끌며 K리그1 31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K리그2 MVP는 해트트릭을 기록한 루이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