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영 빠진 LG, 두산과 와일드카드 첫판…불펜 공백 안고 출발

주말산책 202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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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마무리 손주영이 목 담 증세로 두산 베어스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엔트리에서 빠졌다. 정규시즌 4위 LG는 경기 하루 전인 13일 구단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투수 13명, 포수 2명, 내야수 9명, 외야수 6명으로 짠 명단을 공개했다.

유영찬의 팔꿈치 부상 뒤 마무리 역할을 맡은 손주영은 정규시즌 47경기에서 1승 2패 31세이브, 평균자책점 3.22를 기록했다. 시즌 마지막 5경기 성적은 4⅓이닝 9실점이었고, 목을 움직이기 어려울 만큼 상태가 나빠 12일 KIA와의 최종전에도 출전하지 못했다. 김진성은 어깨 부상으로 전력에서 빠져 있으며, 고우석은 선수 등록 시한을 넘겨 포스트시즌에 나설 수 없다.

미국 시애틀 알래스카-유콘-태평양 박람회 군사 체육대회 야구 경기 자료사진 · Frank H. Nowell · 원본 · Public domain

LG 타선에는 오스틴 딘과 문보경, 문정빈, 박해민, 송찬의가 이름을 올렸다. 5일 KIA전에서 무릎을 다친 뒤 정규시즌 남은 경기에 결장했던 오지환도 명단에 포함됐다.

LG와 두산은 14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구장에서 첫 경기를 치른다. 카를로스 카라스코가 LG 선발로 예고됐고, 두산은 정규시즌 평균자책점 2.24와 탈삼진 197개로 각각 1위를 기록한 곽빈을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LG는 첫 경기에서 승리하거나 무승부를 거두면 준플레이오프에 오른다. 두산이 이기면 양 팀은 15일 잠실에서 다시 맞붙는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손주영이 목 담 증세로 LG의 와일드카드 엔트리에서 빠졌다. LG는 14일 잠실에서 두산과 첫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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