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13일(한국시간)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2차전에서 4-7로 졌다. 1차전도 1-2로 패한 다저스는 시리즈 2연패에 빠졌다. 이날 다저스 타선은 안타 3개를 기록했고, 5회부터 등판한 밀워키 불펜을 상대로는 5이닝 동안 15타자가 연속 범타로 물러났다.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오타니 쇼헤이는 4타수 무안타에 삼진 2개를 기록했다. 포스트시즌 첫 홈런이 나오지 않은 가운데 정규시즌을 포함한 연속 무홈런 기록은 110타석으로 늘었다. 경기 뒤 무키 베츠는 오타니의 부진을 지켜보는 일이 힘들다고 말했지만, 오타니가 계속 노력하고 있으며 그의 반등이 팀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베츠는 밀워키 불펜을 뛰어난 투수들로 평가하며 타선이 안타를 만들어내는 것 외에 특별한 해결책은 없다고 말했다. 2연패에도 선수들이 서로 뭉쳐 있고 승리에 대한 믿음은 변함없다고 덧붙였다. 다저스는 15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3차전에서 반격을 노리며, 선발투수는 블레이크 스넬이다.
참고 자료
다저스는 NLCS 1·2차전을 모두 내줬다. 110타석 연속 무홈런에 빠진 오타니를 향해 베츠는 믿음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