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빅터 레이예스가 2026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4안타를 때려 KBO리그 단일 시즌 역대 최다인 211안타를 기록했다고 OSEN이 13일 보도했다. 레이예스는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전에서 홈런을 포함해 안타 4개를 쳤다. 경기 전 207안타였던 그는 같은 날 3안타를 기록한 KT 위즈 최원준을 따돌리고 시즌을 마쳤다.
레이예스는 2024년 202안타, 2025년 187안타에 이어 올해 211안타를 보태 3시즌 통산 600안타를 달성했다. 3년 연속 최다안타 타이틀은 1999~2001년 이병규에 이어 역대 두 번째이며, 외국인 선수로는 처음이다. OSEN은 같은 기간 메이저리그 최다 안타인 루이스 아라에스의 566개와 비교해 레이예스의 기록이 더 많다고 전했다.

그는 세 시즌 모두 144경기에 빠짐없이 출전했다. OSEN에 따르면 지난 시즌 종료 뒤 장타력과 포지션 문제로 재계약 논란이 있었고, 롯데는 다른 선수도 검토했으나 레이예스를 능가할 선수가 없다고 판단해 재계약했다.
참고 자료
빅터 레이예스가 2026시즌 211안타로 KBO리그 단일 시즌 최다 기록을 세우고, 3시즌 통산 600안타를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