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는 한국도로공사가 12일 여수에서 열린 2026 여수·NH농협컵 여자부 B조 경기에서 GS칼텍스를 세트 스코어 3-1로 이겼다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이후 두 팀의 첫 맞대결이자, 타나차의 이적 뒤 도로공사가 새로 영입한 우치세토 마미의 V-리그 공식 경기 데뷔전이었다.
마미는 이날 10점을 올리고 리시브 효율 45.45%를 기록했다. GS칼텍스 이영택 감독은 마미의 리시브와 수비를 높이 평가했고, 도로공사 김영래 감독대행은 넓은 리시브 범위와 후위 수비 연결이 다른 선수들에게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김 감독대행은 공격에 대한 우려도 있었지만 이날 경기에서는 괜찮았다고 밝혔다.

1991년생인 마미는 황연주 은퇴 후 도로공사의 최고참 선수가 됐다. 2022-23시즌을 마치고 은퇴했다가 새 환경에서 도전하기 위해 코트로 돌아왔으며, 일본의 히다치·도요타·사이타마와 이탈리아 골렘 올비아에서 뛰었다. 체력 문제에 대해 마미는 괜찮다고 했고, 김 감독대행은 박정아 등과 교체하며 기용하는 방식으로 부담을 조절한다고 설명했다. 마미는 컵대회와 정규시즌 우승, 부상 없이 시즌을 마치는 것을 목표로 꼽았다.
참고 자료
마미는 도로공사 데뷔전에서 10점과 리시브 효율 45.45%를 기록했고, 도로공사는 GS칼텍스를 3-1로 이겼다고 마이데일리가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