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과 수라상, 일반적인 음식상과 궁중의 상

조용히보고있음 202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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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은 음식을 차리는 데 쓰는 상 또는 음식을 차려 놓은 상을 뜻한다. 국립국어원 한국어기초사전은 ‘밥상 예절’, ‘밥상을 차리다’, ‘밥상을 치우다’를 용례로 든다. 이 표현들에서 밥상은 예절의 대상이 되거나 음식을 놓고 치우는 상으로 쓰인다. 다만 ‘밥상’의 사전적 뜻은 음식의 차림 자체가 아니라 상을 가리킨다. 국립국어원은 ‘밥상 차림’도 한 단어가 아니므로 띄어 쓴다고 안내한다.

대장금 테마파크의 수라상 자료사진 · travelmate2021 from 台灣(中華民國) · 원본 · CC BY 2.0

‘수라상’은 궁중에서 왕과 왕비에게 올리는 밥상이다. 따라서 두 말은 모두 음식과 관련된 상을 가리키지만, 수라상은 궁중에서 왕과 왕비에게 올린다는 점이 구체적으로 정해진 명칭이다. 서울신문은 1998년 4월 8일 보도에서 임금과 왕비가 평상시에 먹는 수라상을 대원반·곁반·책상반, 세 상에 차렸다고 설명했다. 이는 해당 보도가 전한 평상시 수라상의 차림 사례이며, 수라상의 정의와는 구별해 볼 수 있다.

대장금 테마파크의 수라상 자료사진 · travelmate2021 from 台灣(中華民國) · 원본 · CC BY 2.0

참고 자료

핵심 요약

밥상과 수라상, 일반적인 음식상과 궁중의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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