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과 신한은행이 13일 포워드 박진영과 가드 허유정을 맞바꾸는 트레이드를 발표했다. 신한은행은 박진영의 스피드와 힘을 바탕으로 공수에서 활력을 더하겠다고 밝혔고, 하나은행은 허유정의 합류를 알렸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박진영이 시즌을 앞두고 경쟁을 이어왔지만 포워드 자리 경쟁이 치열했다고 설명했다. 선수에게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줄 수 있는 팀을 찾던 중 포워드 보강을 원한 신한은행과 협의가 이뤄졌다는 것이다. 178㎝ 박진영은 2022~2023 WKBL 신입선수선발회에서 전체 2순위로 하나은행에 지명됐다. 최근 시즌 정규리그 28경기에서 평균 16분3초를 뛰며 4.86점과 2.1리바운드를 기록했고, 플레이오프 4경기에서는 평균 7.3점을 올렸다.

허유정은 174㎝ 가드로, 2023~2024 WKBL 신입선수선발회 전체 3순위로 신한은행에 입단했다. 최근 시즌 정규리그 출전은 2경기였으며 평균 3분7초 동안 1리바운드와 0.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구단에 가드 자원이 필요했고, 이번 트레이드가 두 선수에게 각 팀에서 더 뛸 기회를 마련하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참고 자료
하나은행과 신한은행이 박진영과 허유정을 교환했다. 양 구단은 각자 필요한 포지션을 보강하고 선수들에게 출전 기회를 열어주려는 취지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