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LG는 전반기 승률 차 2리로 2위에 자리했지만, 후반기 부진 끝에 정규시즌 4위로 내려갔다고 일간스포츠가 보도했다. 전반기 마지막 삼성전에서 시작된 연패는 KT 위즈와의 후반기 첫 4경기까지 이어졌고, LG는 8년 만에 8연패를 기록했다.
10월 11일 롯데 자이언츠가 한동희의 만루 홈런을 앞세워 KIA 타이거즈를 4-1로 꺾으면서 LG와 KIA의 3위 결정전이 성사됐다. 그러나 다음 날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LG는 KIA에 2-4로 졌다. 8회 존 케네디가 김도영에게 2점 홈런을 허용하며 3위 도전 기회를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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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 2위였던 LG는 후반기 8연패를 거쳐 KIA와의 최종전에서 패하고 정규시즌 4위로 마쳤다고 보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