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환은 2026년 10월 12일 저녁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입장문에서 2026~2027시즌 국가대표 활동과 대회 출전을 이어가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을 마친 뒤 앞으로의 활동을 두고 오랜 고민을 거듭한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차준환은 서울시와 충분히 대화한 뒤 서울시청과의 계약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향후 어떤 모습으로 나아갈지는 신중히 고민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입장문은 해당 시즌의 대표 활동과 대회 출전 중단을 알린 것으로, 선수 생활 은퇴를 공식 선언한 것은 아니다.
앞서 연합뉴스는 2026년 1월 20일 보도에서 차준환이 스케이트 장비 문제와 발목 부상 여파로 2025~2026시즌 고전했다고 전했다. 당시 그는 베이징에서 1월 22~25일 열릴 ISU 4대륙선수권 남자 싱글에 출전할 예정이었다. 다만 10월 입장문은 장비 문제나 발목 부상을 이번 시즌 활동 중단의 이유로 들지 않았다.

참고 자료
차준환, 2026~2027시즌 국가대표 활동·대회 출전 중단…은퇴 선언은 안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