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 아스널 원정 앞두고 옛 동료들과의 호흡 회상…이적은 힘든 결정

냉장고파먹기 202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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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 OSC 공격수 올리비에 지루가 14일 오전 4시(한국 시각)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릴 2026-2027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2라운드 아스널전을 앞두고 친정팀에서 보낸 시간을 되짚었다. 지루는 2012년 아르센 벵거 감독의 부름으로 아스널에 합류해 2018년 1월 첼시로 떠나기 전까지 약 5년 6개월 동안 공식전 253경기에 나서 105골을 넣었다.

영국 매체 미러 보도에 따르면 지루는 아스널에서 기술과 원터치 마무리, 연계 플레이, 페널티박스 안에서 빠르게 슈팅하는 움직임을 익히며 성장했다고 밝혔다. 타깃맨으로서 동료들이 자신을 활용해 공격을 이어가도록 돕는 역할도 발전했다고 회상했다. 동료들과 호흡이 좋았고, 당시 펼친 빠르고 부드러운 축구는 보는 이들에게도 즐거움을 줬다고 말했다.

아스널 소속 올리비에 지루의 번리전 모습. 자료사진 · joshjdss · 원본 · CC BY 2.0

지루는 현재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이끄는 아스널에서도 과거와 닮은 점을 봤다. 상대가 깊게 내려서 박스 안 공간이 좁아졌지만, 공격 마지막 구역에서 속도를 끌어올리고 수비에서는 박스 안 공간을 내주지 않으려는 점이 비슷하다는 설명이다. 2018년 이적은 월드컵 출전을 위해 필요했지만, 아스널을 떠나는 일은 커리어에서 매우 힘들고 슬픈 선택이었다고 밝혔다. 아르테타 감독은 지루가 영리하고 상대하기 까다로웠으며, 동료와 연결하는 능력과 활동량도 뛰어났다고 평가했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지루는 릴 소속으로 아스널 원정을 앞두고, 친정팀에서의 성장과 동료들과의 호흡, 2018년 이적 당시의 어려움을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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