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호가 버밍엄 시티의 다음 두 경기에 나서지 못할 전망이다. 크리스 데이비스 감독은 13일 프레스턴 노스 엔드전을 앞두고 백승호가 앞으로 두 경기 동안 출전할 수 없다고 밝혔다. 버밍엄은 14일 세인트앤드루스에서 프레스턴과 챔피언십 10라운드 홈경기를 치른 뒤 17일 퀸스 파크 레인저스를 상대한다. 데이비스 감독은 두 경기 이후 상태를 지켜보며 회복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백승호는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 체제로 치른 9~10월 A매치 4연전에 소집됐지만 한 경기도 뛰지 않았다. 우루과이와 두 번째 친선경기를 치른 뒤 대표팀에서 소집 해제돼 소속팀으로 복귀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선수와 코치진, 의무팀이 논의한 결과 남은 경기 출전보다 회복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버밍엄은 A매치 휴식기 이후인 10일 웨스트 브로미치 앨비언과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이겼지만 백승호는 출전하지 않았다. 데이비스 감독은 당시 백승호가 한동안 잔부상을 안고 있었으며 몇 경기 결장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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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호는 잔부상 회복을 위해 버밍엄의 프레스턴전과 퀸스 파크 레인저스전에 결장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