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매체 풋볼 채널이 한국 축구의 유망주로 주목받은 뒤 유럽에서 정체기를 겪고 K리그에서 반등한 이승우의 경력을 다뤘다. 매체는 10일 공개한 한국 선수 관련 시리즈에서 이승우를 첫 번째로 소개했다.
이승우는 13세 때 바르셀로나 유소년팀 라 마시아에 입단했다. 2014년 AFC U-16 챔피언십 일본전에서 약 50m를 단독 돌파해 득점하며 ‘한국의 메시’라는 별명으로 주목받았다. 바르셀로나 1군에 오르지는 못했지만, 헬라스 베로나 소속이던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풋볼 채널은 이후 신트트라위던과 포르티모넨세에서 이렇다 할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2022년 수원FC로 이적한 이승우는 첫 시즌 리그 13골을 넣었고, 2024시즌 전반기에는 18경기에서 10골 2도움을 기록했다. 같은 해 7월 전북 현대로 완전 이적해 4년 반 계약을 맺었으며, 10월에는 부상 선수의 대체 선수로 발탁돼 5년 만에 대표팀에 복귀했다. 매체는 그 뒤 대표팀 명단에 다시 들지 못했다고 전했다.
참고 자료
풋볼 채널은 이승우의 바르셀로나 유소년 시절과 유럽 경력, 수원FC에서의 득점 활약 및 2024년 대표팀 복귀를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