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세 투수 소니 그레이가 2027년에도 선수 생활을 이어갈 계획이다. 보스턴 글로브의 알렉스 스피어 기자는 13일(한국시간) 그레이가 최근 현역 연장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그레이는 2013년 빅리그에 데뷔해 통산 143승 107패, 평균자책점 3.51을 기록했다.
올 시즌 보스턴 레드삭스에서는 29경기에 선발 등판해 18승 5패, 평균자책점 2.72를 올렸다. 18승은 개인 한 시즌 최다승이다. CBS스포츠는 그레이가 정규시즌 동안 2026년 이후에도 투구를 계속할지 확신하지 못한다는 뜻을 여러 차례 내비쳤으며, 가족과 상의한 뒤 선수 생활을 이어가는 일을 쉬운 결정으로 여겼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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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그레이는 2027년에도 선수 생활을 이어갈 계획이며, 올 시즌 보스턴에서 개인 한 시즌 최다인 18승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