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는 KIA가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승리해 3위를 확정하고 준플레이오프에 직행했다고 보도했다. 경기 전 KIA는 78승2무63패로 3위, LG는 78승1무64패로 반 경기 뒤진 4위였다. 승리로 순위를 확정한 KIA는 LG와 격차를 1.5경기로 벌렸고, 17일부터 와일드카드 결정전 승자를 광주에서 맞아 준플레이오프를 시작한다.
박재현 다음 타석에 들어선 김도영은 앞선 두 타석에서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최종전 홈런으로 승부를 끝냈다. 경기 전 44홈런으로 KT 힐리어드와 공동 선두였던 김도영은 시즌 45번째 홈런을 때려 생애 첫 단독 홈런왕에 올랐다.

김도영의 시즌 최종 성적은 타율 0.308, 153안타, 45홈런, 118타점, 120득점이다. 아시안게임 대표팀 차출로 2주간 자리를 비웠지만 홈런과 장타율(0.647) 부문 1위를 차지했다. 2024년에는 타율 0.347, 38홈런, 109타점, 143득점, 40도루를 기록하고 정규시즌 MVP에 선정됐다.
참고 자료
김도영이 최종전 홈런으로 KIA의 3위와 준플레이오프 직행을 이끌고, 45홈런으로 단독 홈런왕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