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예스는 2026년 10월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전에서 5타수 4안타 1홈런 2타점을 기록했다.
경기 전 207안타였던 그는 한 경기에서 안타 네 개를 더해 시즌 211안타에 도달했다.
단순히 안타를 몰아친 데 그치지 않고, 경기 중 기록의 고비마다 결정적인 타격을 보탰다.
첫 번째 고비는 6회초였다. 두산 최승용을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긴 시즌 18호 솔로 홈런이 나오면서 210안타를 채웠다.
이어 8회초 김영현을 상대로 중전 안타를 때려 211번째 안타를 완성했다.
홈런으로 210안타에 먼저 올라선 뒤, 마지막 한 개를 안타로 채운 경기 흐름이 기록 달성의 장면을 또렷하게 만들었다.
211안타는 레이예스가 2024년에 세운 종전 기록 202안타보다 9개 많다.
그는 2024년 202안타로 서건창의 종전 KBO리그 단일 시즌 최다 안타 기록 201개를 넘어섰고, 2025년에는 187안타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까지 최다 안타 타이틀을 3년 연속 차지하면서, 자신의 기록을 경신한 해에도 타이틀을 이어갔다.
참고 자료
두산전 4안타로 시즌 211안타 쓴 레이예스, 기록을 바꾼 두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