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시즌 프로야구 최우수선수(MVP) 경쟁이 여러 후보의 기록 경쟁으로 이어진 가운데, 뉴시스는 13일 곽빈과 김도영, 샘 힐리어드를 유력 후보로 꼽았다. 한 시즌 200안타를 넘긴 타자가 두 명 나오는 등 타격 기록이 풍성했고, 주요 부문 경쟁도 시즌 막판까지 계속됐다.
두산 곽빈은 27경기에 나서 161이닝을 던졌고 11승 7패, 탈삼진 197개, 평균자책점 2.24를 기록했다. 보도에 따르면 2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투수는 곽빈이 유일했다. WHIP 1.04와 퀄리티스타트 20회도 리그 선두였으며, 8월 29일 키움전에서는 직구 최고 시속 161㎞를 찍었다.

김도영은 12일 LG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45호 결승 홈런을 쳐 홈런 단독 선두에 올랐다. 최연소 40홈런-100타점-100득점 기록도 세웠다. KT 샘 힐리어드는 139타점으로 선두를 달렸고 팀의 정규리그 우승에도 기여했다. 빅터 레이예스와 최원준 역시 나란히 200안타를 넘겼다.
신인왕 후보로는 한화 포수 허인서가 거론됐다. 허인서는 130경기에서 타율 0.283, 115안타, 20홈런, 79타점, 59득점과 OPS 0.821을 기록했다. 20홈런은 신인 포수 한 시즌 최다 홈런 타이기록이다. SSG 투수 김민준과 LG 문정빈도 신인으로 활약했다.
참고 자료
뉴시스는 곽빈·김도영·샘 힐리어드를 MVP 유력 후보로 꼽았고, 허인서는 신인 포수 한 시즌 최다 홈런 타이기록을 세워 신인왕 후보로 거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