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 100호포로 KIA 3위 확정…홈런·장타율 2관왕까지

사무실탈출 202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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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가 12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LG 트윈스를 4-2로 꺾고 3위를 확정했다. 79승 63패 2무를 기록한 KIA는 78승 65패 1무의 LG를 1.5경기 차로 따돌려 준플레이오프에 직행했다. LG는 14일 두산 베어스와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른다.

2-2로 맞선 8회말, 선두 박재현이 기습 번트로 출루한 뒤 김도영이 존 케네디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중월 2점 홈런을 터뜨렸다. 이 홈런은 김도영의 통산 100번째이자 시즌 45호였다. 그는 kt 샘 힐리어드를 한 개 차로 제치고 생애 첫 홈런왕에 올랐고, 장타율 0.647로 LG 오스틴 딘(0.635)을 앞서 장타율 타이틀도 차지했다.

2022년 육군 블랙 나이츠에서 투구하는 코널리 얼리, 자료사진 · Unknown author Unknown author · 원본 · Public domain

경기는 양 팀의 솔로 홈런으로 팽팽하게 흘렀다. 박재현이 1회 선제포를 쳤고, LG 박동원이 2회 동점 홈런으로 응수했다. 김선빈의 세이프티 스퀴즈 번트로 KIA가 4회 다시 앞섰지만, 문정빈이 6회 홈런을 쳐 균형을 맞췄다. KIA 선발 양현종은 5이닝 1실점을 기록했고, 전상현은 8회부터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김도영은 지난달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데 이어 시즌 홈런·장타율 타이틀도 거머쥐었다. KIA는 준플레이오프에서 LG와 두산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승자와 맞붙는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김도영의 통산 100호이자 시즌 45호 결승포를 앞세운 KIA가 LG를 4-2로 꺾고 3위와 준플레이오프 직행을 확정했다. 김도영은 홈런왕과 장타율 타이틀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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