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야드 공항 공격 보도…2027 아시안컵 한국-베트남전도 예정

고양이와낮잠 202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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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매체 탄니엔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 칼리드 국제공항이 10일과 11일 예멘 후티 반군의 공격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매체가 로이터통신을 인용해 전한 피해는 사망 14명, 부상 300명 이상이다. 사우디 민간항공 당국은 피해 평가를 위해 공항 운영 중단을 연장했다. AFP통신이 인용한 항공정보 분석업체 시리움은 12일 리야드 운항 예정 항공편의 약 60%가 취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리야드는 2027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 개최 도시다. 대회는 내년 1월 7일부터 2월 5일까지 열릴 예정이며, 한국은 E조에서 베트남·아랍에미리트·예멘과 맞붙는다. 베트남은 1월 11일 리야드의 킹 사우드 대학교 경기장에서 아랍에미리트와 첫 경기를 치른 뒤, 1월 15일 같은 도시 킹덤 아레나에서 한국과 대결한다. 1월 20일에는 제다의 프린스 압둘라 알파이살 경기장에서 예멘을 상대한다.

2019 AFC 아시안컵 한국 대표팀 자료사진. · Zare-Ostovari · 원본 · CC BY 4.0

탄니엔은 베트남이 조별리그 세 경기 중 두 경기를 리야드에서 치르는 점을 들어 선수단 이동과 대회 운영에 우려를 제기했다. AFC와 사우디아라비아 조직위원회는 12일 현재 대회 일정 조정이나 개최지 변경, 연기를 발표하지 않았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리야드 공항 공격으로 사망 14명·부상 300명 이상이 발생했다고 탄니엔이 보도했다. 한국과 베트남은 2027 아시안컵 조별리그에서 리야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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