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가 12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1차전에서 브루어스에 1-2로 졌다. 최근 부상 은폐 의혹에 휩싸인 오타니는 이날 3타수 1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이번 가을야구 5경기 성적은 16타수 3안타 3볼넷, 타율 0.188과 OPS 0.504다.
스타뉴스가 뉴욕포스트 등 미국 매체를 인용해 전한 내용에 따르면, 경기 전 선수 소개 때 오타니의 이름이 불리자 밀워키 홈 팬들이 야유했다. 오타니는 더그아웃에서 나와 파울 라인 쪽 동료들에게 다가가던 중 손을 사타구니 부위에 가져갔고, 동료들과 마주친 뒤 웃었다. 이 장면은 중계 화면에 잡혔다.

영상이 소셜미디어에서 퍼지면서 행동을 두고 팬들의 해석이 갈렸다. 일부는 달리는 도중 낭심 보호대를 고쳐 잡은 모습이라고 봤고, 다른 팬들은 홈 관중의 야유에 장난스럽게 대응한 행동이라고 해석했다.
참고 자료
다저스는 NLCS 1차전에서 밀워키에 1-2로 패했다. 경기 전 야유 속 오타니의 행동이 영상에 담겼고, 이를 둘러싼 팬들의 해석은 엇갈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