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토닉은 2000년 프랑스 파리 교외 룽지의 메트로폴리스 클럽에서 열린 파티를 바탕으로 형성됐다. 르몽드 보도에 따르면 시릴 블랑과 알렉상드르 바로즈딘은 그해부터 이곳에서 테크토닉 파티를 열었고, 춤은 행사가 시작된 뒤 점차 생겨났다. 처음부터 완성된 춤을 무대에 올린 것이라기보다, 클럽 파티가 이어지는 과정에서 춤의 형태가 자리 잡았다는 설명이다.

바로즈딘은 레이브 파티가 금지되기 시작하자 부정적인 면은 덜어내고 축제 분위기는 되살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파티에서는 하드스타일과 점프스타일 등 전자음악을 섞어 틀었다. 여러 음악 스타일이 어우러진 파티 문화가 춤의 형성 배경이 됐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한밤에 최대 8,000명의 댄서가 모였다고 보도했다. 이 규모는 테크토닉 파티가 대중의 주목을 받은 행사였음을 보여준다. 춤은 이후 인터넷을 통해 세계적으로 퍼졌다. 메트로폴리스의 파티가 형성의 현장이었다면, 인터넷은 국경을 넘어 확산한 경로였다.
참고 자료
테크토닉은 룽지 메트로폴리스 클럽 파티에서 어떻게 형성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