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 8회 역전포로 홈런왕…KIA, LG 꺾고 준PO 직행

물멍중 202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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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가 12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LG 트윈스를 4-2로 꺾고 준플레이오프에 직행했다. 경기 전 LG에 반 경기 앞서 있던 KIA는 박재현의 선제포와 김선빈의 스퀴즈 번트로 앞섰지만, 박동원과 문정빈의 홈런에 동점을 허용했다.

2-2로 맞선 8회말, 박재현의 번트 안타로 무사 1루가 되자 김도영이 시즌 45호이자 통산 100호 홈런을 쳐 승부를 뒤집었다. 이 홈런으로 김도영은 샘 힐리어드를 제치고 데뷔 5년 차에 처음으로 단독 홈런왕에 올랐다. 8회초 등판한 전상현은 2이닝을 책임졌다. 지난해 8위였던 KIA는 2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복귀했고, 4위 LG는 14일 두산 베어스와 와일드카드결정전 1차전을 치른다.

2014년 프랑스 국제 야구대회 경기 장면 자료사진. · Shev123 · 원본 · CC BY-SA 4.0

서울 잠실구장에서는 롯데 자이언츠가 두산을 7-4로 이겼다. 선발 박세웅은 4이닝을 던져 규정 이닝인 144이닝을 채웠고, 롯데는 2015년 10구단 체제 출범 이후 처음으로 선발투수 5명이 모두 규정 이닝을 달성했다. 한동희는 시즌 25호 홈런으로 개인 첫 80타점을 기록했다. 롯데는 NC 다이노스에 반 경기 앞선 7위로 시즌을 마쳤다.

대구에서는 KT 위즈가 삼성 라이온즈를 4-2로 꺾어 3연전을 모두 이겼다. 선발 소형준은 6이닝 1실점으로 시즌 10승 3패를 기록하며 승률왕에 올랐다. 롯데의 빅터 레이예스는 최종전 4안타를 더해 211안타로 3년 연속 최다 안타왕을 차지했다. 최원준은 208안타로 시즌을 마쳤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김도영의 8회 역전 홈런으로 KIA가 LG를 4-2로 꺾고 준플레이오프에 직행했다. 김도영은 시즌 45호포로 단독 홈런왕에 올랐고, 롯데와 KT도 최종전에서 각각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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