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타릭 스쿠발을 선발로 내고도 밀워키 브루어스에 1-2로 졌다. 12일(한국시간) 밀워키에서 열린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1차전에서 스쿠발은 5이닝 2실점, 탈삼진 7개를 기록했다. 다저스 타선은 병살타 3개를 치고 잔루 9개를 남겨 한 점 차를 좁히지 못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경기 뒤 밀워키의 주요 불펜 투수 4명을 상대한 점을 위안으로 들었다. 그는 시리즈가 길게 이어질 수 있다고 말하며 2차전 선발 야마모토 요시노부에 대한 믿음도 나타냈다. 프레디 프리먼 역시 첫 경기 패배는 아쉽지만 시리즈는 이제 시작이라며 야마모토와 함께 나설 경기에 자신감을 보였다.

야마모토는 포스트시즌 통산 11경기에서 8승 1패, 평균자책점 2.14를 기록했다. 최근 포스트시즌 5경기는 모두 원정 등판으로, 33⅔이닝 동안 4실점하며 평균자책점 1.07을 남겼다. 지난해 밀워키에서 열린 NLCS 2차전에서는 9이닝 1실점 완투승을 거뒀다. 다저스가 1차전 패배 뒤에도 야마모토를 내세운 2차전을 앞두고 신뢰를 보이는 배경이다.
참고 자료
다저스는 NLCS 1차전에서 밀워키에 1-2로 졌지만, 포스트시즌 원정에서 강한 기록을 쌓은 야마모토를 2차전 선발로 내세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