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가 2026 KBO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맞붙는다. OSEN 보도에 따르면 정규시즌 최종일인 12일 광주 경기에서 KIA 타이거즈가 LG를 4-2로 꺾어 3위에 올랐고, LG는 4위로 시즌을 마쳤다. 5위 두산과 LG의 대결은 2026시즌 뒤 철거되는 잠실구장에서 열릴 가을야구 첫 무대가 됐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최대 2경기로 치러진다. 4위 LG는 1경기에서 승리하거나 무승부를 거두면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만, 두산은 두 경기 모두 이겨야 한다. 두산 김원형 감독은 12일 잠실에서 반드시 2승을 거둬야 하는 만큼 다음 라운드를 계산하지 않고 승리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두산은 14일 1차전 선발로 곽빈을 내세운다. 보도에 따르면 곽빈은 올해 탈삼진왕과 평균자책점왕에 올랐으며, LG를 상대로는 세 경기에서 1패, 평균자책점 1.96을 기록했다. LG 선발로는 카를로스 카라스코의 등판이 예상된다. 두 팀의 최근 포스트시즌 맞대결은 2021년 와일드카드 결정전으로, 당시 두산이 LG를 2승 1패로 꺾었다.
참고 자료
4위 LG는 한 경기에서 승리하거나 비기면 진출하고, 5위 두산은 2승이 필요하다. 두산은 14일 1차전 선발로 곽빈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