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26인 로스터에서 김혜성을 제외하고 왼손 투수 저스틴 로블레스키를 합류시켰다. 다저스는 12일(한국시간)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1차전을 앞두고 명단을 발표했으며,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로스터에서 바뀐 자리는 한 곳이다.
다저스는 NLCS 로스터를 투수 13명과 야수 13명으로 꾸렸다. 5전 3선승제인 NLDS에서는 야수 한 자리를 더 배정했지만, 7전 4선승제인 NLCS에선 투수진을 보강했다. 올 시즌 12승 5패, 평균자책점 3.66을 기록하고 올스타에 선정된 로블레스키는 선발과 구원을 모두 맡을 수 있다. 스포티비뉴스는 그가 긴 이닝을 소화하는 구원 자원으로 활용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뉴욕 포스트는 김혜성이 시즌 대부분을 트리플A에서 보냈고 NLDS에선 주루와 수비 역할로 복귀한 만큼 로스터 제외가 예상된 결정이었다고 분석했다. 매체는 NLDS 3차전에서 허리를 다친 로하스가 이후 몇 차례 훈련에서 좋은 상태를 보여 다저스의 계획에 남게 된 점도 언급했다. 김혜성은 대주자나 수비 교체 자원으로 기용될 수 있었지만 NLCS 명단에는 들지 못했다. 밀워키는 1차전에서 다저스를 2-1로 꺾었다.
참고 자료
다저스는 NLCS 로스터에서 김혜성 대신 저스틴 로블레스키를 선택해 투수 13명과 야수 13명으로 명단을 구성했다. 밀워키는 1차전에서 2-1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