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의 빅터 레이예스는 2026년 10월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5타수 4안타 1홈런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롯데는 7-4로 이겼다. 레이예스는 시즌 최종 타수를 안타로 보태 211안타를 기록하며 KBO리그 역대 최다 안타 신기록을 세웠고, 3년 연속 안타왕도 확정했다.

2회초 손성빈의 솔로 홈런으로 3-2로 앞선 롯데는 1사 뒤 장두성, 황성빈, 레이예스, 나승엽의 연속 안타로 5-2까지 달아났다. 레이예스는 6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이날 세 번째 안타를 시즌 18호 솔로 홈런으로 만들었다. 8회초에는 네 번째 안타를 쳤고, 이 안타가 시즌 211번째였다. 홈런과 안타 기록을 모두 남긴 이날 경기는 그의 시즌 마지막 경기였다.
롯데는 최종전 승리로 64승 3무 77패를 기록해 7위로 시즌을 마쳤다. 전날보다 한 계단 오른 순위였으며, 4년 연속 7위였다. 두산은 73승 5무 66패로 5위에 올랐다. 레이예스의 기록은 롯데가 시즌을 마치는 경기에서 나온 역대 최다 안타이자 3년 연속 안타왕 기록으로 남았다.
참고 자료
롯데 레이예스, 두산전 4안타로 KBO 역대 최다 안타 신기록